멘탈훈련

열등감, 결핍 그런 낱말이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든다. | 부의 기준은 무엇인가

험블리89 2021. 7.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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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품백을 좋아합니다.
갖고 싶은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갖고있는 것의 차이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해
그 욕망을 자양분 삼아 열심히 일했는데

결국엔 그거 하나에요.

노력해서 얻은게 이 정도인 것을 예상하지 못했듯이
한번쯤 낮은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것
이것이 오늘 저에게 마땅한 명분입니다.
멜로가 체질 천우희 대사 中

[1]

오늘도 우리는 열심히 살았습니다.

더 자고 싶은 욕망을 짓누르고

이불을 걷어내고 무거운 몸을 일으킵니다.

일어나서 씻고, 누구는 밥을먹고, 누구는 애기 등원준비를 하고, 그렇게 각자 출근준비를 합니다.

회사까지 지하철, 자동차를 이용해서 회사에 갑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참 많네요.

일하고, 점심먹고, 다시 일하고 커피한잔하고 계속 일하고

당신은 운이 좋으면 5시에서 6시 즈음 퇴근합니다.

야근이 많은 회사이면 더 늦게까지 일합니다. 저녁을 먹고 일할까, 그냥 일하고 빨리집에갈까 고민합니다.

(야근수당이라도 잘 챙겨주는 회사이면 좋겠네요.)

집에 지친 몸으로 퇴근하고

미혼이면 밥먹고 자기 발전의 시간을 가질 수도, 씻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볼 수도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결혼에 아기가 있으면 아기랑 놀고, 집안일 하고, 나의 시간은 따로 없을 수 있겠네요.

그렇게 이번 주도 흘러 갑니다.

[2]

오늘 누가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전하는 글을 봤습니다.

 

관련글 : 부자로 가는 길은 근로소득이 아니라

근로소득은 중요합니다.

지난 몇년동안 집을 산 사람은, 자본소득의 증가가 근로소득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배웠고, 다행이라는 안도감을 느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실거주중이신 분은 대다수 실현되지 않은 수익이고

매도 후 새로운 곳으로 이사간다 하더라도 인생에 큰 변화가 있진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다른 곳도 마찬가지로 올랐으니까요.

그리고, 몇 년 후에는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는 고통을 겪을 수도 있죠.

그래서

근로소득이 무시당할 수 있지만, 근로소득은 매월 꾸준하게 들어오고

우리가 살아가는 부분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록 우리가 지난 몇년동안 회사에서 근로소득으로 벌어들인 소득이,

이번 몇년동안 부동산 투자로 번 소득보다 작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듯이,

앞으로 어떻게 그 마음이 바뀌게 될 지 모를 수 있습니다.

혹시나 근로소득이 하찮게 보여지면,

지금 상황과 반대로 흘러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느 한 쪽이 영원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모든 건 변하니까요.

​오늘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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