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훈련

부의 기준은 소득이 아니라 자산입니다.

험블리89 2021. 7.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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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한 것과 무한한 것과의 차이를 인식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계속 공부하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경제시간에 배우는 생산요소의 3요소는 보통 '노동, 자본, 토지' 이죠.

우리 사회는 '정부, 기업, 개인'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은 기업에 노동을 제공하고 월급을 받습니다.

기업은 제공받은 노동으로 생산품을 만들어 냅니다.

개인은 노동을 통해 받은 월급으로 기업이 만든 생산품을 삽니다.

 

노동은 유한합니다.

노동은 30대만 되어도 느낍니다.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자본과 토지는 영원합니다.

스스로 계속 무언가를 창출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노동을 제공하고 받은 월급에서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 자본과 토지로 변경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자본과 토지가 우리의 새로운 생산수단입니다.

 

우리도 생산수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노동은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문장을 다소 다듬고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부의 기준은 소득이 아니라 자산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득, 특히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몸으로 돈을 버는 근로소득은 아무리 전문직 고소득자라 해도 결국 시간에 비례해서 소득이 창출됩니다. 한시간 일하면 한시간치 소득, 열시간 일하면 열시간치 소득입니다. 즉 근로시간에 대해 비례적으로 소득이 늘어나는 산술급수적 개념이죠.

 

자산, 즉 몸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돈을 버는 자산가들은 시간에 비례하는 게 아니라 시간에 대해 기하급수적으로 자산이 불어납니다. 1,2,3,4,5... 이게 아니라 1,2,4,8,16...

 

물론 초반에는 근로소득이 통장에 돈 꽂히는 속도가 빠릅니다.

더 벌고 싶으면 일을 더 하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산술급수가 기하급수를 이길 수 없는 시점이 옵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초창기에는 소득 소득 그러던 시대가 있었지요.

지금은 그냥 자산이 모든걸 결정짓습니다.

 

물론 고소득자는 당장 매달 먹고사는데는 좀 더 풍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냥 그저그렇습니다.

 

소득은 많으면 살기 좀 편하고 적으면 좀 불편할 뿐

그 자체가 대세를 좌우하지는 못합니다.

 

중요한 건 돈으로 돈을 버는 법을 얼마나 빨리 터득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게다가 그 고소득 근로능력이란게 영원하지 않습니다.

잘해봐야 몇십년 지나면 어차피 은퇴하고 근로소득은 끊깁니다.

 

물론 고소득자가 자산을 많이 축적해서 얼른 몸으로 일하는 악순환을 벗어나고

돈으로 돈 버는 선순환의 고리 속으로 들어오면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굳이 고소득자가 아니라도 돈으로 돈 버는 구조를 10년 20년 먼저 깨달으면 그게 늘그막에 가서는 더 이득입니다.

 

 

출처 :

부의 기준이 자산보다 소득이던 시대는 자본주기 초기에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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