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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전 필독) 민간임대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차이점

험블리89 2023. 6.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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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전 필독 민간임대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부동산 길잡이 이손(LEESON)입니다.

제가 현재 담당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입니다.

혹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뉴스나 신문을 통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많지도 않을뿐더러 용어에서 나오는 공공과 민간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쉽게 접하긴 어려우실 겁니다.

민간임대주택이면 민간임대 주택이지 왜 공공지원이 붙어서 헷갈리게 하는지...

 

 

 

 

우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어떤 상품인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기본 뼈대는 민간임대주택입니다.

민간 기업 주택건설사업자가 자기 자본으로 건설을 합니다. 다만, 분양을 하지 않고 임대로 제공하는 겁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 있었던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랑 비슷합니다.

입주자는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임대인은 매년 임대료를 5% 이내로만 올릴 수 있어 임차인의 주거 안정에 기여를 합니다.

또한 뉴스테이 주택은 주변 전월세 시세에 맞추도록 하였습니다.

 

 

아무튼, 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주택 소유 여부도 따지지 않기 때문이죠.

단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고 당첨이 되면 입주도 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은 해당 지역 인근 지역 시세 평균으로 산출되며 2년씩 최대 10년까지 연장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공지원 임대주택과 차이점 있습니다.

여기 앞에 공공지원이라는 말이 붙어버리면 하나의 청약 자격 제한사항이 생겨버립니다.

왜냐하면 민간주택

건설 사업자가 공급하는 민간임대주택이지만 공공자본의 도움을 받는 만큼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죠.

 

위 사진은 2023년 9월 입주 예정인 검단 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공급안내문입니다. 해당 아파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이며 공급 안내서를 보면 위와 같이 제한 사항이 있습니다.

  •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보장
  • 청약통장 무관하며 부담 없는 청약조건(단,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구성원)
  • 청약통장 미사용으로 재당첨 제한 없음
  •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상승률 5% 제한

 

 

 

 

민간임대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차이점을 보셨는데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은 여기까지 서로 차이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음번엔 여기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임대주택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그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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