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일에 혼자 블라인드 글을 보고있었는데, '간스유예기엔교'라는 단어를 아는지 질문글이 올라왔다. 나는 또 MZ세대 신조어라고 생각하고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에 확인해보니, 직업군의 약자였다. 의사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이라는데, 내가 의사가 아니라 처음들어봤다. 우선 해당 내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무슨직업군? : 연애 및 결혼상대로 걸러야 하는 직업군 ○ 간스유예기엔교 - 간호사 - 유치원선생님 및 유학생 - 예술 - 기독교 - 엔피(정신과 환자) - 교사 ○ 플필헤네카 - 플로리스트 - 필라테스 - 헤어디자이너 - 네일아트 - 카페 다소 씁쓸하다. 과거 만났던 분 중에 '초등학교 교사'분이 계셨는데 엄청 좋은 분이셨다. 뭐 잘 안되긴했지만.. 그리고 내가 보기에 다른 직업군들도 괜찮아 보이지만 저..